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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춘의 멋진 한방 드라마 쌈마이웨이 리뷰(+결말포함) ­
    카테고리 없음 2020. 7. 17. 02:50

    2017년은 재미있는 드라마가 새삼 많았던 해였다.방영 당시에도 공감되는 대사로 열심히 보고 최근 다시 찾아본 샘 마이웨이! 작가 임상춘 씨가 쓴 드라마인데 올해 초 난리가 났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작가이기도 하다.이 분은 지나친 스토리 전개와 공감되는 대사와 상황을 쓰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썸마이웨이는 여러모로 중의적인 의미를 갖지만 썸마이?라는 의미도 노렸고 주인공의 고동만이 썸이라는 격투의 길로 간다는 뜻이기도 하다.'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라 사고를 내야 청춘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청춘을 응원하는 드라마! 저도 주인공 또래라 공감되는 대사가 많아서 무릎을 꿇으면서 본 드라마입니다.그리고 주인공들, 선, 남자, 여자, 그리고 개그요소가 너무 많아서 인터넷에 나오는 장면에서 항상 소소하게 캐릭터로 보던 드라마입니다.


    줄거리 1010년 전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 직전까지 갔던 전직 선수 출신 고동만(박서준)과 아나운서가 꿈이지만 현실은 백화점 인포에 시녀 직원인 최애라(김지원)는 인연이 긴 죽마고우다.동만과 엘라는 서로 앞집에 살고 있고 이들의 또 다른 친구인 백설희(송하윤)와 사내 커플인 김주만(안재홍)도 이웃이다.현실에 밀려 꿈을 접고 살았던 동만과 아이라는 꿈을 찾기로 결심하고 오랜 우정을 졸업하며 서로의 사랑을 키워간다.사내 비밀커플인 주만에게는 새 인턴이 대시하고, 두 사람 관계에는 위기가 생겨 죽은 줄 알라의 칭마뚜루의 존재가 계속 드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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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들 4명만 함께 나오는 장면이면 너무 재밌고 뿌듯하다.판타스틱4라는 별명도 있는 www 썸마이웨이의 주요 촬영지는 부산 범천동이라는 곳입니다.집 외관 장면에서는 여기서 찍고 안은 세트 같아?우리 모교에서도 더 많이 찍었다던데 왠지 정이 많이 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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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트라이, 최애! 스펙, 학력, 가문은 없어도 할 말은 해야 한다.본받고 싶은게 많아 ㅋㅋ 평생의 꿈인 아나운서 면접을 볼때 가슴이 아팠지만 생활에 쫓기고 열심히 돈을 벌었을뿐인데 집에서 지원해 주는 사람들이 어학연수 인턴이나 스펙을 쌓았을때 이력서가 왜 나를 평가하고 슬퍼했었어.... 스펙도 다 돈이 될까.... 내가 좋아하는 김지원 배우역마다 그역에서 나를 지워버리고 바로 그 역 자체가 되는 느낌입니다.삼마이웨이에서 최애라 애교가 굉장히 유명한 장면이죠?박서준과 김지원의 잔망미를 보고 싶으신 분은 유튜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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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동만 그 자체였던 박서준.박서준이 나온 드라마 중에서 가장 케미가 컸던 것 같아. 키도 좋고.앞뒤 가리지 않고 아라를 지키는 모습도 보기 좋고 귀신이 있다. wwwwwwwwwww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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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 한국남자다운 주만 자기가 좋다고 (앞으로 이해가 안가지만) 들이미는 인턴에게 애매하게 거리를 두면서 모든 문제가 생긴다.결국에는 정신차리고 설희에게 올인할건데 평생 열심히 하자는 생각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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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잇이 꿈인 설희.ハ송하윤이 연기한 이 히피팜은 그때 굉장히 유행했다.헌신하다, 헌신하다,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주만에게 이별을 고하지만 그의 끝없는 러시에 다시 받아들여 콜센터 상담직원이었지만 블로그에 올린 매액이 대박을 터뜨리며 사장으로 거듭난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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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나는 박혜란(이에야) 고동만 전 여자친구인데 남자와 헤어질 때마다 다시 와서 동만이를 흔들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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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에라다디 ww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말해주셔서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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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만가족입니다.아빠, 남동생, 엄마, 남동생은 다리가 불편하다.돌봐줄 수 없어도...동만이 사랑하는 마음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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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일빌딩의 남일일본에서 만난 복희의 양자입니다. 까칠한 파업? 특별히 관심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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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한 정체로 과연 누구의 어묵으로 끝까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 복희진 정체는 알라의 어미어무이였다!여기도 깐깐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ㅠ어쩔 수 없이 일본에 가게 되었는데, 어린아이라 성장 내내 주변을 맴돌며 함께 했던 어무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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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나, 동맨 주위에는 끈질긴 남자가 많은데, 무려 3명이야.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인데 모두 사이코패스다.바람피운 전남자친구가 가장 정상으로 보일정도로 ㅋㅋ 중간자 과거는 하이퍼리얼리즘 악실러라도 나중에는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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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 포도 굉장히 좋아하고 현장 분위기도 좋았던 것 같아요.에너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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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만에 대한 열등감으로 엘라에게 접근한 기침 벤츠 남자인 줄 알았는데 세상의 쓰레기 사탕용?이 드라마를 보면 의사 선입견이 생겨서 엘라의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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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희 넘프 이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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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시준비생 남자친구 몇년 돌보던것만 돌아온건 열무비빔밥집 사장님과 바람피워서 빨리 사랑인생에서 사라져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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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얄미웠던 헤란츠 뒤에는 두 사람의 행복을 빌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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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아라의 명대사 "긴장된다!" 휴... 저도 같이 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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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부터 사탕렌즈로 그들을 봤는데 남자친구의 애인은 그렇게 서로를 안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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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입어도 아라체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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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도 무섭고 멋진 신동맨이 첫 승을 해서 경기를 보지 못한 엘라에게 바로 온다 개 멋있어?뉴스에는 아라모자이크와 팬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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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명의 정체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어린시절 장면ww 이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이 드라마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꿈 때문에 치닫는 주인공이 나오지만 그렇다고 꿈을 갖는다고 강요하는 것은 없다.설희가 꿈이 없는 게 어때?라는 대사를 했을 때 가슴이 철렁했다.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것 하나쯤은 놓지 않고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의욕 충전, 웃음을 충전해 갑니다. 최고의 장면 마지막회 동만의 K.O 승 장면 결말애라는 첫 여자 링 아나운서로 동만은 프로 격투기 선수로 활약하며 결혼을 준비한다. 주만과 설희는 결합하고 설희는 매실 엑기스로 승승장구하기 시작.복희가 엘라의 친모임이 밝혀지면서 둘은 화해하고 사이좋게 지낸다.이 시대의 젊은이들이 공감한다 또 하나의 드라마, 이 인생은 처음이니까 리뷰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지창욱 리즈 시절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리뷰 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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