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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꽃박람회 홍채희교수 작품 출품 카테고리 없음 2020. 6. 18. 06:37
대구꽃박람회 홍채희교수 "2019인터플로라한국대표선발전" 작품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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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꽃박람회인 '제9회 대구꽃박람회'가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꽃愛 빠지다'라는 테마를 한 주제관과 화훼작품 콘테스트 10개관,협회·단체·개인이 참여해 조성한 21개관,또 소비자가 화훼 관련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업관으로 꾸며졌는데요.특히 주제관은 '꽃愛 빠지다'를 상징하는 화훼 조형물과 더불어웅장한 숲과 대형 장미정원이 대규모로 조성되어관람객들의 보는 눈을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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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대구꽃박람회에서는 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화훼 월드컵인‘인터플로라 월드컵'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발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는데요.최근 다양한 방송과 강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홍채희 플로리스트도'나의 조국,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의 재발견'이라는 테마로 '2019 인터플로라 월드컵 한국대표 선수평가전'에 참여했습니다. 남과 북의 화합을 모티브로 '하모니(Harmony) 화합'이라는제목을 붙인 이번 작품은 수직으로 쭉 뻗어있는 기둥과 원의 일부 형상이완전한 원인 리스로 반복됐고 목재소재와 그린 색상을 함께 사용함으로써서로 다른 각각의 초대 작품들과의 하모니를 이루어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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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공기업에서 '꽃으로 푸는 직장인 스트레스' 등의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백화점 VIP들을 대상으로 실내 꽃 장식 스타일링 등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서울시립대학교 환경원예학과 학사 졸업 후 고려대학교 원예생명공학 석사 졸업을 마쳤으며현재는 한국사이버 원예대학 화훼장식과 교수로서 플로리스트 인재 양성에도 힘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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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제 2 롯데월드타워 117층 전망대인 서울스카이에서봄 꽃 장식을 선보이기도 했으며 KBS2 아침 뉴스타임, 생생정보통 등에출연해 실내를 정화시키는 플랜테리어와 소품을 활용하여집 안을 예쁘게 연출하는 법 등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플랜테리어란 식물을 의미하는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로,인테리어의 완성인 조명 못지않게 실내 인테리어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데요.식물을 홈 스타일링의 수단으로 사용함으로써 단지 식물로만 장식하는것이 아니라식물과 여러 요소들을 적절히 섞어 배치하는 방식을 말합니다.예를 들어 화기나 장식용품 등의 비식물 소재에 올해 트렌드 컬러인울트라 바이올렛 색상을 사용한다면 집 안을 화사하게 밝히는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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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채희 플로리스트는 2년 연속 미스대구 선발대회의 플로리스트로 활약중이며각종 행사 꽃 디스플레이와 기업 CEO를 대상으로강연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9 베트남 인터내셔널 플로라 엑스포'에한국대표로 참가해 꽃다발 부문 1위, 종합 3위를 수상하는 쾌거까지 이뤄냈습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플라워 바디 쇼에 한복을 입고 등장하면서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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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식물을 가꾸거나 꽃을 키우는것에 대해 어렵고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 생각하여 거리감을 표합니다.또 어린 아이를 키우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실내에 꽃을 두기가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이럴 때에는 정물화나 풍경화 등의 명화 속에서꽃을 가까이할 수 있다고 홍채희 교수가 전했는데요. 꽃장식과 마찬가지로 꽃을 소재로 한 명화나 그림 하나만으로도집안 분위기가 한층 화사해질 수 있으며 같은 꽃이라 해도 작품으로 승화시키는작가의 역량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듯 명화를 통해 여러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이처럼 꽃을 직접 다루기가 어렵다면 꽃을 주제로 한 명화나 작품을 구입하여멋스럽게 실내를 꾸미는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수업 문의 010-3564-9153